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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햇살
댓글 0건 조회 1,510회 작성일 20-1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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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0.7℃ 상승으로 삶의 질이 이토록 다를 수 있을까?

어려서부터 유난히 추위에 취약했다. 겨울에는 밖에 나갔다(학교, 직장 등) 집에 들어와서는 반드시 따뜻하게 잠을 자야 했고, 저녁에는 9시 30분이 넘으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자야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기도 했지만 나중에 느낀 바로는 혈압이 낮은 탓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혈압이 낮다는 걸 인지한 시기는 성장하여 직장에 들어가려고 건강 검진을 받게 되었을 때 혈압이 다른 사람들 보다 낮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최저55에서 최고90까지)
1979년 첫 아이 가졌을 당시 7개월 ∼ 8개월경부터 양손 열 손가락이 감각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당시에 의사들은 혈액 순환이 안 되고 있어서고 출산하고 나면 서서히 풀릴 것이라고 했다.
1979년 11월 첫 아이 출산 후 여전히 손가락 끝의 감각이 무뎌서 섬세한 일을 해내는 것이 힘이 들었다. 예로 아기 목욕을 시킨 후 옷의 단추를 끼울 수가 없었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
한의원에 가서 녹용을 넣은 보약을 먹고 있는 중에는 혈압이 60에서 105정도로 올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있는 공간에 한 시간 이상 머물면 머리가 너무 아프고 온몸에 한기가 들어서 에어컨이 있는 곳은 괴로워서 피해야 했고, 선풍기 바람도 쐬면 몸이 굳어서 나 자신을 위해 선풍기를 틀어 본 기억이 없다.
삼복더위 때도 밤에는 솜이불을 덮고 살았다. 모두가 살인적인 더위라 할 때도 배는 솜이불을 덮어야 했다. 한여름에도 솜이불을 덮어야 했는데, 겨울에는 우죽했을까? 겨울에는 항상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 왔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되면 추위에 벌벌 떨며 지내야 했다.
해마다 추석이면 내복을 입었다 벗었다 하다가 개천절(10월 3일)이면 내복을 완전히 입고, 현충일(6월 6일)이 지나야 벗었다 입었다 하다가 아침 기온이 25도 정도 되면 완전히 내복을 벗는 것이 나의 일상이였다.
젊었을 때는 그냥 저냥 견디면서 지냈는데...
60세가 넘으면서 잠깐 동안 글씨 쓰면 손끝이 마비되어 풀리는 시간이 오래 지속 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40대 때는 빈혈이 너무도 심해서 병원에 입원을 한 경험도 있다. 의사들 얘기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11 ∼ 12 정도여야 하는데 내 수치는 8정도 였던 걸로 기억된다. 매일 아침 피를 뽑아 검사하고, 각종 검사로 검사실을 전전하며 온통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아마도 유난히 심한 빈혈과 저혈압이 나를 힘들게 했던 것 같다.
의사들은 혈액 순환이 안 되니 운동을 열심히 하라하고... 한의사들은 침을 열심히 놔 주고... 상당 기간 침을 맞아도 여전히 손끝은 시리고 감각이 없는 시간이 길어졌다.
손가락이 너무 시려서 아릴 정도가 되니 견디기가 어려워져서 2017년 9월부터 수지침을 잘 놓으신다는 선생님을 소개 받아 두 손 바닥과 손등에 고슴도치 등처럼 수지침을 빈틈없이 꽂는 것을 2019년 1월까지 52번을 맞았다.
100번은 맞아야지 했는데 침놓아 주시는 선생님의 연세가 많아 더이상 침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여서 중지했다. 허나 이렇다 할 변화는 없었다.
2019년 3월부터는 쑥뜸을 뜨기 시작했다. 즉, 한 번 가면 몸의 앞면에는 두 번과 뒷면에 한 번을 떠서 한 시간 이상 동안 떴으며, 쑥뜸 후의 냄새는 독해서(지독한 담배냄새)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올 때는 가만히 앉아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쑥뜸을 뜨면서 몸이 조금씩 따뜻해지기 시작해서 100번을 떠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2020년 2월까지 42번을 끝으로 중지했다. 쑥뜸 뜨러 오는 분들은 거의 암 환자들인데 내가 피해를 주게 될까봐 겁이 나서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
쑥뜸을 못가서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오랜 동료교사였던 홍 선생이 6월 5일 자미원 방문하자 하여 2020년 6월 5일 김성호 박사님을 뵙게 되었고 얼굴을 보시더니 피가 부족하여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있으니 온열 디톡스를 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권하셔서 그날부터 온열테라피를 시작했다. 자미원의 온열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원적외선 발열체를 사용하여 몸 속 깊숙히 열을 전달한다고 하는데.. 그 효과가 사뭇 궁금했다.
두 번째 온열테라피 받으면서 체온을 재어 보니 35.8도! 나의 평상시 온도이다. 2018년 8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출장 다녀와서 자가 격리 한 달 동안 매일 아침 보건소와의 통화로 체온을 알렸었는데 거의 매일 아침 보고 시에 35.8도에서 35.9도였던 걸로 기억이 났다.
나는 체온이 36도를 넘어본 기억이 없다. 5월에 핫백을 등에 붙이고 땀을 벌벌 흘리며 황열병 예방주사 맞으러 병원에 갔을 때, 너무 체온이 높아서 예방주사를 맞지 못할까 싶어서 긴장했었는데.. 36.2도! 간호사의 말에 놀랐던 생각이 난다. 보통 사람들 보다는 늘 체온이 낮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추위를 유난히 탈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이해가 됐다.
자미원에서 한 주에 두 번씩 3개월(20번 쯤)을 온열테라피를 하고 나니 9월부터는 체온이 36도 이상으로 올랐고 10월부터는 36.5도로 정상체온이 되었다. 겨울로 접어들어도 춥지 않으니 사람이 살 것 같다. 내복도 11월에야 입게 되고 겉옷도 얇게 입고 다니니 주변 지인들이 모두 놀라고 있다.
작년까지도 10월부터 두꺼운 패딩을 입고 11월이면 기본으로 5겹을 옷을 두껍게 껴입었는데 요즘은 가볍게 3겹을 입고 다니고 있어서 몸이 가볍고 감사하다. 체온이 0.7도 정도 올라도 삶의 질이 이토록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김박사님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 한 아름이다.
손가락 끝의 감각도 얼마 후면 풀릴 것 같고 손도 덜 시리다. 겨울엔 너무 추워서 뒷골이 당겨서 몹시 괴로워하며 지냈는데 올 겨울부터는 겨울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거듭 김박사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
12월 초 현재 48번의 온열 디톡스를 했다. 앞으로 계속하여 100번을 온열테라피를 해서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그 후에도 시간 내어 온열테라피를 즐길 예정이다. 자미원과의 인연은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자 기적이다!

2020년 12월 2일 1953년 6월 6일생 박성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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